딜라이터 당신은 누구? 본명 / 닉네임 / 별명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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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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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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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나에 대한 한 줄 정의 또는 인생의 모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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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미완성의 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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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 God
내가 알라미로 아침을 시작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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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건 흔들기 미션입니다! 적당한 귀찮음과 텐션으로 잠에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늦으면 안되는 약속이 있거나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 할 경우에는 역시 사진미션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사진 찍으러 가면서 약간의 스트레스(ㅋㅋ)를 받긴 하지만, 효과 짱이에요.
딜라이트룸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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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esign Group 과 ADCarry Squad에 소속되어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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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Group에서는 알라미의 컴포넌트와 그래픽 스타일, String 개선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알라미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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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arry 스쿼드에서는 광고가 들어가는 플로우와 지면의 UX UI를 담당하는데요, 광고 수익에 부정적 영향이 없을 선에서 사용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딜라이트룸은 나를 이러한 점때문에 뽑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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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보여준 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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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터들의 문화에 잘 녹아드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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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을 끝까지 해결하려고 하는 책임감!
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성취 또는 성장했다고 느꼈던 경험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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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알라미에 어울리는 Typo select 작업입니다. 알라미 앱의 숫자 서체를 변경해서 알라미의 성격과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진행한 PBI 였는데요. 작업을 하다보니 디자이너들이 생각하는 '좋은 서체'에 대한 기준이 조금씩 달라 의견을 맞추기 어려웠고, (아직 핫바리인)제가 혼자서 이렇게 범위가 큰 결정을 감당해야 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어요. 나름 고군분투 끝에 디자이너들 간 싱크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고, 만족스러운 서체를 선정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의 피땀눈물이 담긴 도전기를 다들 재밌게 들어주셔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저의 피땀눈물이 담긴 도전기를 다들 재밌게 들어주셔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재밌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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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미의 8번째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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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룸에 입사하고 두달뒤에 알라미 생일파티가 있었어요. P&C 팀과 젤리가 고생해서 만들어주신 생일 기념 영상 보면서 내적 눈물 엄청 쏟았습니다.(감동 받았다는 뜻) 티가 안났죠? ㅋㅋㅋ
사무실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프로필 사진도 찍으면서 미쳐 몰랐던 딜라이터분들의 끼를 발견하기도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다들 모델 뺨치세요)
) 우리 회사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점에 대해 아낌없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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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신뢰할 수 밖에 없는, 각 분야의 일잘러로 구성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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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최고의 복지가 탁월한 동료' 라는 말을 믿지 못했어요. 더 솔직히 말하면, 그게 자랑거리가 되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ㅎㅎ.. 그런데 정말로 착하고, 능력있고, 재미있는 팀원들과 일하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한테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고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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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터들을 위한 빵빵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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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출퇴근 제도: 지옥철 타는 걸 정~말 싫어하는 저에겐 너무 소중한 제도입니다. 7시~ 11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 할 수 있고, 원격근무 신청도 자유로워요. 컨디션 조절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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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도서 무제한 지원, 성장 지원금, 운동 지원금, 연차무제한(!!) 등등 모두 말뿐인 제도가 아니라 너무나 잘 운영되고 있는 복지입니다.
딜라이트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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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알라미를 좋은 앱으로, 잘 만들어진 앱으로, 디자인이 잘 된 앱으로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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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에 대한 업무 지식을 쌓아서 다른 직군들과도 무리없이 소통할 수 있는 디자이너 되기
마지막으로 회사 or 대표님께 하고싶은말을 외쳐주세요 (실명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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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딜라이트룸을 만들기까지 Jay와 P&C팀이 얼마나 노력해주셨는지 느껴져요. 모두 잘 지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