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터 당신은 누구? 본명 / 닉네임 / 별명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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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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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Li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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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짝진(작은 진수). 동명의 친구인 또다른 진수(큰진)와 구분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이들 친구들이 불렀던 것 같아요. 아주 쪼그만 아이였습니다… ㅎㅎ
나에 대한 한 줄 정의 또는 인생의 모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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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되는 삶. 항상 더 나은/더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불필요한 부분들은 잘라내고 깎아내는 노력들을 나이가 지긋하게 든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계속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알라미로 아침을 시작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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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미션을 돌아가면서 써보긴 하는데요, 요즘에는 스누즈(알람 미루기 3회) + 사진미션 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딜라이트룸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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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두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한가지는 데이터그룹원, 다른 한가지는 광고수익화 스쿼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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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그룹원으로써는, 데이터 택소노미를 관리하는 역할을 크게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벤트의 추가/변경/제거 의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일관된 택소노미 유지를 위한 리뷰를 수행하고 전체 택소노미들의 명세를 주기적으로 최신화하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유관부서들과 함께 프로덕트 분석을 진행하여 더 나은 알라미 서비스를 만들기위한 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높은 근거들을 발견하고 공유드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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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수익화 스쿼드원으로써는, 광고 지표들을 모니터링하고 이슈를 파악하는 일을 중요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현상을 파악하는 일부터, 현상의 원인을 데이터 탐색을 통해 추론하여 효과적인 이슈대응이 가능하게끔 서포트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실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험 수행 및 분석을 진행하며 광고 수익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딜라이트룸은 나를 이러한 점때문에 뽑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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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시 호기심과 열정들을 많이 보였드렸다고 생각을 해요. 실제 프로베이션 기간동안 “호기심 가득한 들뜸”이 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었는데요,, 정말로 같이 데이터를 보고 이야기하는 모든 순간들에서 재미를 느끼고 즐겁게 일했었거든요. 창의는 누군가가 시켜서, 기계적인 행동들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자율과 감정의 영역에서부터 발현된다고 생각하는데, 일하면서 슬쩍슬쩍 보이는 즐거워 보이는 모습들에서 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딜라이트룸에 많은 기여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셨던것 같아요 !
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성취 또는 성장했다고 느꼈던 경험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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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이 계속되면서 동료들과의 신뢰도가 형성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있는 요즘인데요, 데이터나 실험에 대한 의견들을 먼저 물어봐주시고 제가 전달드리는 내용들을 진지하게 고민해주시는 부분들에서 “내가 잘 적응해 가고 있구나” , “유의미한 의견들을 드리고 있구나” 를 느끼면서 도메인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성장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딜라이트룸에서 가장 재밌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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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미팅시간에 광고 이슈를 함께 보고 있었는데요 이슈의 원인에 대한 가설과 데이터를 같이 보며 찐하게 논의하다보니 예상된 미팅시간을 훌쩍넘어서 2시간을 채우고 미팅이 마무리 되었었는데 이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그 과정 자체도 재미있었고 함께 고민할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감사했던것과 동시에 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들의 노력들이 너무 반짝거려서 미팅이 끝나고 체력적으로는 고갈되었지만 만족감은 상당히 컸었습니다.
우리 회사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 점에 대해 아낌없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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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를 뽑자면 훌륭하면서 좋은 동료들. 업무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좋은 동료들 덕분에 회사생활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스스로도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함께 일하면서 주변 동료들 덕분에 자연스레 성장 갈증을 더더욱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딜라이트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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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DAU
마지막으로 회사 or 대표님께 하고싶은말을 외쳐주세요 (실명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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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피드백주시고 진지하게 데이터 고민 같이해주시는 jay 덕분에 저도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더 나은 알라미를 만들기위해서 많은 이야기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