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모두가 제품의 성장과 회사의 방향성에 자유롭게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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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미를 책임지는 일당백 딜라이터는 각자 업무의 최전선에서 느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제품과 조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토론합니다. 기여도가 인정될 때는 소정의 보상 또한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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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를 통하여 발전된 제안 내용은 제품과 회사의 방향성에 반영되며,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자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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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인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서로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투명함을 추구합니다.
02. 피어 리뷰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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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 반기 별로 팀원 / 리더 / 회사 간에 상세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성장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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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에 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며 다음 분기에 어떻게 개선을 이룰지에 대한 다짐도 함께 나눕니다.
03. 위계가 없는 수평 구조를 지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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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미를 만드는 딜라이터는 직급, 직책, 나이를 구분짓지 않으며, 오로지 닉네임으로 소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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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어울리는 영어 닉네임을 통하여 존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인 관계 형성을 추구합니다.
04. 1:1 미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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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eeting (w/ CEO)
8주(짝수달)에 한번 진행되는 CEO와의 캐주얼한 커피타임으로, 업무는 물론 일반적인 회사 생활에서 마주하고있는 장애물이나 잠재적인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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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닝 (w/ P&C)
People & Culture 팀과 함께 8주(홀수달)에 한번 가볍게 티타임을 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딜라이터 자신과 업무, 회사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 하는 편안한 시간입니다.
05.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이슈를 투명하게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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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Hall Meeting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모든 딜라이터가 참석하여 진행하는 전체 미팅으로, 전사 공지와 레슨 공유 순서로 진행됩니다.
06. 분기별 워크샵을 통해 우리의 상태를 점검하고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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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회 분기별 워크샵을 진행하며, 이 중 세번째 분기는 해외 워크샵으로 구성됩니다.
07. 자유로운 스터디 결성을 통해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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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터는 다양한 주제의 스터디 그룹을 자율적으로 결성하여 함께 성장해 나아갑니다. 각 스터디 그룹에는 소정의 지원비가 주어집니다.
08. 온보딩을 통해 자연스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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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합류한 딜라이터를 위해 팀별 온보딩이 별도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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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궁금한 것들을 해소해 드리는 것은 물론, 기존 딜라이터들과도 빠르게 친해질 수 있도록 첫 일주일 간 팀별 온보딩 런치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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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터만의 색깔이 들어가있는 유용한데 이쁘기까지한 웰컴킷과 후드집업도 드립니다.
우리는 이렇게 일합니다
딜라이터는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성장을 도모하며, 한 명 한 명이 큰 영향력을 가집니다.
소규모의 탁월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뛰어난 회사를 추구합니다.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에 1.2조원에 인수될 당시 직원은 12명이었으며, 22조원에 인수된 왓츠앱 역시 44명에 불과한 소규모 팀이었습니다. 이처럼 딜라이트룸은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인재들로 구성된 뛰어난 회사를 추구합니다. 높은 직무 자율성과 충분한 권한을 통해, 한 명 한 명이 가지는 영향력이 큰 회사를 만들어 갑니다.
외부 압박 없이 오로지 제품, 문화, 성장에 집중합니다.
딜라이터는 비즈니스적 결정을 위해 프로덕트나 조직 문화 등을 희생하지 않습니다.
오직 제품 자체의 성장과 조직 문화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런 가치를 중심으로 일합니다
딜라이터는 성장, 효율, 자율, 즐거움 을 핵심 가치로 두고 업무에 임합니다.
성장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입니다.
우리는 성장을 좋아합니다. 어제보다 더 뛰어난 오늘을 추구합니다. 더 견고해진 팀웍을 기대합니다. 우린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 명 한 명이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성장에서 즐거움을 느껴야 하고, 이 즐거움을 함께 누려야 합니다.
여기서 성장이란 단순히 업무적인 성과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작은 팀에서 중요한 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재빠른 순발력, 서로 다른 의견을 이해할 수 있는 자세를 모두 포함합니다. 우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업무력은 물론 협업의 태도와 통찰까지 말이죠.
때문에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공부하고 경험하고 느끼세요. 우린 여러분의 개인의 성장을 지지합니다.
그게 곧 딜라이트룸의 발전이란 걸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효율성
한정된 자원에서 극한의 성과를 만듭니다.
자원이 무한하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프로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죠.
우린 일당백의 일을 해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내 삶을 희생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는 방식이 돼선 안됩니다.
정해진 시간도 자원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두 번 일할 것을 한 번으로 줄이고, 불필요한 요식행위들을 없애고, 커뮤니케이션을 짧고 명쾌하게 만듭니다. 툴을 이용할 게 있다면 툴을 씁니다.
우린 늘 효율적이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자율성
우리의 자율은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가 자율적인 문화를 추구하는 건 단순히 힙함, 스타트업 문화, 널널하게 일하기 등을 원해서가 아닙니다. 모든게 정해져있는 갇힌 환경이 아닌 유연하고 열려있는 환경에서 최적의 성과가 나온다고 믿어요.
우리의 자율은 높은 신뢰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말하는 자율이란 ‘자유가 주어진 만큼 책임을 지는 것’ 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은 가장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합니다.
딜라이트룸은 자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높은 자유가 주어진 만큼의 스스로 높은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즐거움
우리의 이름은 ‘딜라이트’룸입니다.
이미 사명부터 즐거운 우리들입니다. 여긴 삶의 절반을 보내는 곳입니다. 이 곳이 그저 참고 견디는 공간이 되어선 안됩니다. 그런 방식으론 얼마 버틸 수 없죠.
우린 두 가지를 추구합니다. 첫 번째는 ‘올바름’입니다. 아무리 빨리 갈 수 있고, 좋은 효과가 난다고 할 지라도 프로덕트와 소비자를 배신하거나 그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향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도덕과 윤리, 예의를 지킵니다.
다른 하나는 ‘즐거움’입니다. 이것은 지속력에 대한 문제입니다. 물론 일을 하는 순간순간이 모두 즐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과에 희열을 느끼고, 성장의 순간들에 가치를 느끼는 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즐거움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적 유희를 넘어선 개념이니까요. 진정한 의미의 즐거움을 찾아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동기부여 될 수 있고, 딜라이트룸과 사랑에 빠질 수 있죠.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라미 팀은 각 팀이 동일한 목표를 위해 집중하고, 같은 직군의 사람들끼리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quad와 Group 2가지 유닛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Squad
스쿼드는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멤버들이 공통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프로젝트팀입니다. 스쿼드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기능을 추가할지 등을 스쿼드에 참여한 모든 멤버가 함께 논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2022년 현재는 광고 수익과 구독 수익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 관점의 스쿼드가 2개, 유저의 성공적인 아침을 목표로 하는 유저 관점의 스쿼드까지 총 3개의 스쿼드가 있습니다.
Group
그룹은 같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조직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안드로이드 개발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 코드 아키텍처를 구성할지, 코드를 관리 할지 등을 고민하는 안드로이드 개발 그룹이 있습니다.
딜라이터는 이런 인재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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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제를 현상과 분리해 생각합니다. 현상은 수많은 요소들의 역학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매우 복잡해요. 단순히 현상 자체만 해결하려고 하면 본질과 멀어질 수 있죠. 문제를 현상과 분리해 본질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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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발견했으면, 이제 해결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문제를 ‘제거’ 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지, 해결했을 때의 효과는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먼저 정의하고 실행하죠.
소통의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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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배려를 기본으로 서로를 위한 솔직한 대화를 추구합니다. 그러면서도 짧고 명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대화는 불필요한 에너지가 많이 쓰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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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은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때문에 우린 상대방의 의견을 잘 듣는 것은 물론, 나의 의견을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궁금증이나 호기심이 생겼을 때 먼저 다가가 물어볼 용기도 필요합니다.
결국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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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목표를 위한 여러 성과들을 만들어냅니다. 그 성과들은 하나하나 임팩트가 있어야 하죠. 여기서 임팩트란 단순히 수치적인 성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프로덕트를 옳은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의 성장을 ‘임팩트’라고 규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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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과정에서 행복을 느껴야 합니다. 딜라이터들은 대부분 성과와 그것을 이뤄내는 여정에서 성취라는 희열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그 때 얻은 레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그 성장이 쌓여 우리의 성장을 이룹니다.
밸런스를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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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확하되 유연함을 추구합니다. 명확하게 정해놓아야 하는 부분은 지키되, 유연함이 필요한 부분까지 희생하진 않아요. 모든 것을 칼같이 정해두면 의사결정이 쉽지만 변화나 새로운 것에 취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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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함을 지키다보면 자연스럽게 애매함이 올 수 있고 여기서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가 생각하는 갭을 메꾸고 결국 최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고 믿어요.